Fyshwick Fresh Food Markets
오늘은 두 번째로 캔버라 교회를 갔다.
남편이 특송을 해서 동영상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잘 못찍을까봐 괜히 긴장됐다.
예배 끝나고 미역국. 콩나물 김치국 둘 중에 골라 먹을 수 있었는데
원래 미역국 진짜 좋아하지만 귀한 김치가 먹고싶어서 콩나물 김치국을 먹었다. 존맛..
끝나고는 언니가 알려준 프레시 마켓을 갔다.
구글 리뷰에 캥거루.에뮤.악어 고기가 다 있다고 해서 굉장히 설렜는데
평소에 보던 고기밖에 못봤다 ㅠ
베이킹 샵이 되게 신기하고 이뻤다.
프레시 마켓이라고 싼 게 아니었다.
프레시해서 좀 더 비싼 느낌.
오가닉은 가격대 장난 아니다.
어떤 구석 가게에서 집 앞 마트보다 2달러 정도 싼 계란을 사왔다.
고기 가게에서도 돼지고기 조각을 사려다가 9달러라서 참았는데
30퍼 할인중이었는데
좀따가 돌아오니가 40% 할인하고있길래 거의 4달러에 살 수 있었다.
더 살걸..
월화수목에 안열어서 떨이판매가 아주 화끈했다.
어떤 베이커리는 75%할인을 때리고 있었는데 줄이 어마무시했다.
마감이 가까울수록 어떤 행렬들을 많이 볼 수 있다.
버스 시간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기 계속 죽치다가 볼 수 있었다.
당근 한 개가 39센트였는데 1달러 미만은 카드가 안돼서 먹어보고 싶던 파파야를 샀다.
대략 10년 전에 먹어봤는데 맛이 기억이 안 나서 먹고싶어서 샀다 ㅎ
집에 와서는 카레를 해먹었는데 돼지 조각이 매우 크고 물을 좀 많이 넣었더니
카레향 국이 되었다 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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